이번 선거는 임기가 다음 달 말로 끝나는 조희연 협의회장(서울시교육감)이 연임하지 않기로 하면서 치러졌다.
강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리 미래세대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장은 국가교육위원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 등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1964년생인 강 교육감은 경북대를 졸업한 평교사 출신으로 IT 기업 대표와 제19대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후 2022년부터 대구교육감으로 재임 중이다. 강 교육감의 협의회장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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