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미국 유통 인프라 수혜…2분기 실적도 상향 전망-신한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5.29 09:08
신한투자증권은 실리콘투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실적 눈높이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리콘투가 올해 1분기 한국 인디뷰티 브랜드 수출 증가에 따른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2분기에도 미국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재고 추이를 감안할 때 올해 2~3분기 매출 흐름도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2024~2025년 추정 순이익은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여 당사 추정치 기준 목표 P/E(주가수익비율)의 15배까지 주가 업사이드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주가 급등이 다소 부담이긴 하지만 올해 컨센서스가 보수적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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