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20분쯤 광진구 중곡동의 한 사거리를 배회하던 중 자신이 소지한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전화를 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아무나 보면 찌르겠다"는 A씨의 전화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적용 혐의를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