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보면 찌르겠다"…흉기난동 예고한 50대男 경찰에 덜미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5.28 20:36
아무에게나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경찰에 전화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20분쯤 광진구 중곡동의 한 사거리를 배회하던 중 자신이 소지한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전화를 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아무나 보면 찌르겠다"는 A씨의 전화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적용 혐의를 검토 중이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4. 4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