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디지털 혁신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 상당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 및 개발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프비티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다. 수발주, 고객 멤버십, 가맹점 계약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고객 멤버십 기능은 고객의 결제 이력과 연령 등을 추출,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하고 모바일 쿠폰 및 선불카드까지 제공한다"며 "또 특허 출원 중인 교차 정산 서비스는 통합 포인트 이용 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복잡한 정산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를 신청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프비티의 다양한 기능을 1억원 한도로 개발·이용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더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프비티의 멤버십 솔루션을 도입해 프랜차이즈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비티는 올 하반기에 신규 점주 영업 관리와 슈퍼바이징 기능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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