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이봉우 서울디지털대 산업안전공학과장과 노용호 대한산업안전문화원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 기회 제공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신·편입학할 경우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 제공 △업무 교류 추진 등이다.
대한산업안전문화원은 다양한 산업현장 경험을 보유한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탁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 학과장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보건위탁 전문 서비스를 펼치는 대한산업안전문화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대학의 편리한 스마트 학습시스템을 활용해 직무 역량을 향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들의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다음달 1일부터 7월17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