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플래닛, '탄소 제로 페스티벌'서 차량 탄소 배출 저감 방법 알려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5.28 17:06
나무플래닛(대표 공경식)이 최근 열린 고양 탄소 제로 페스티벌 '나,지구 피크닉'에서 수송 부문 탄소 배출 저감 플랫폼 '제트카'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가 후원한 행사다. 환경 보호 활동 및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관심을 받았다.

'제트카'는 블록체인 기반의 친환경 IoT(사물인터넷) 기술에 나무플래닛의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이다. 수송 부문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탄소 저감을 이끌어낸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나무플래닛은 이번 행사에서 '제트카'를 통한 수송 부문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운전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해 100여 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업체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친환경 운전을 촉진하는 도구나 습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았다. 응답자의 대다수가 정기 차량 정비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 친환경 운전을 실천 중이지만 더 많은 도구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무플래닛 관계자는 "'제트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차량 탄소 배출 저감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가 '고양 탄소 제로 페스티벌' 자사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나무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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