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가,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 '트래블키트' 공급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4.05.28 10:09
타가트래블키트/사진=타가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 '트래블키트팩'을 공급한다.

호텔에 공급되는 제품은 '아토 세라 트래블키트 2종'과 '멀티 트래블키트'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선보이는 여름 바캉스 패키지 구성에 포함됐다.

아토 세라 트래블키트 2종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종이튜브 제품으로 '비타 바스앤샴푸'와 '비타 로션'으로 구성돼 있다. 바스앤샴푸는 샴푸와 바디워시 모두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극없이 깨끗한 딥클렌징이 가능하다. 비타 로션은 피부 회복과 수분 충전에 효과적인 보습 케어 제품으로, 끈적이지 않고 수분 흡수가 빠르다.

멀티 트래블키트는 바스앤샴푸, 아토로션, 아토크림, 시카수딩젤 등 4종으로 구성된 여행용 제품이다. 작은 종이 파우치에 담긴 이지컷 비닐팩 포장으로 여행 짐의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타가는 영유아 및 어린이용 비건 화장품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4개국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제품에 대한 임상을 실시중이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최근 호텔 어메니티 무상 제공 금지 정책이 시행된 후 타가 트래블키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2. 2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3. 3 아편전쟁에 빼앗긴 섬, 155년만에 중국 품으로[뉴스속오늘]
  4. 4 "입맛 뚝 떨어져"…즉석밥 뒤덮은 '곰팡이'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