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혼조…상승 동력 부재, 보합권 등락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4.05.28 09:22

개장 시황

국내 증시가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 동력이 점차 약해지며 관망세가 강해진 영향이다.

28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98포인트(0.22%) 하락한 2717.01을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494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3억원, 662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기계가 1%대 강세고 운수장비, 보험, 화학, 음식료품 등은 강보합권이다. 반면 전기전자, 의료정밀, 철강및금속, 의약품, 유통업, 증권, 금융 등은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대 약세고 현대차는 강보합세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한미반도체는 5%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6포인트(0.24%) 오른 850.05를 나타냈다. 개인이 538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9억원, 97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 화학이 1%대 강세고 제약, IT하드웨어,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유통, 운송, 금융 등이 강보합권이다. 오락문화는 1%대 하락 중이고 통신방송서비스, 종이목재, 섬유의류 등은 약보합세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2%대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보합권이다. HLB는 4%대 강세다. 솔브레인은 12%대 급등 중이다. 대규모 블록딜 소식이 나온 에스엠은 약 3% 하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원 내린 1360.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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