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의 활약을 기다린다"…YG PLUS, 하반기 개선 전망-다올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4.05.28 08:14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024.04.01 /사진=이동훈

다올투자증권은 YG PLUS가 올해 1분기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며, IP(지적재산권)의 활동 부족이 이유라고 28일 설명했다. 다만 오는 9~10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컴백이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28일 평가했다.

YG PLUS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한 1905억원, 영업이익은 70.7% 줄어든 41억원이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IP 활동 부족으로 별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1.3% 하락했고, 와이지인베스트먼트도 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와이지인베스트먼트의 1분기 당기순손익은 투자상품 평가손실 영향으로 2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가을에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컴백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별도 매출과 인쇄 사업을 영위하는 포레스트팩토리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2025년은 블랙핑크의 컴백을 전망하고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어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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