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디 인피니타 18년', 럭셔리 룩으로 재해석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4.05.27 23:34
/사진제공=글렌모렌지(GLENMORANGIE)
글렌모렌지가 새로운 모습의 글렌모렌지 디 인피니타 18년(Glenmorangie The Infinita 18 Years Old)를 공개했다.

디 인피니타 18년은 18년 싱글 몰트에서 시작되었으며, 글렌모렌지의 빌 럼스덴 박사가 합류한 이후 섬세하고 정교한 과정을 거쳐 변형됐다. 이후 위스키 애호가들과 업계 전문가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2011년 이래 23개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디 인피니타는 글렌모렌지의 부드럽고 과일 향 가득한 주정과 함께 시작된다. 미네랄 가득한 탈로지 샘물(Tarlogie Springs)에서 가져온 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위스키는 처음 15년 간은 신중하게 선별한 미국산 오크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한다. 그 후 일부를 올로로소(Oloroso) 셰리 캐스크로 옮겨 3년 간 더 머물게 한다. 18년이 흐르면 빌 박사가 그것을 싱글 몰트로 합치는데, 이것이 품고 있는 무한한 복합성이 한 모금 마실 때마다 경이롭고 새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글렌모렌지는 끝없이 펼쳐지는 이 위스키의 풍미를 반영해 디 인피니타(The Infinita)라는 이름을 새롭게 붙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위스키의 경이롭고 끝없는 맛을 보여주는 동시에 예찬한다.


새롭게 공개된 패키지는 위스키에 글렌모렌지의 경이로운 세계를 불어넣는 생기 넘치는 컬러가 돋보이는 대담한 블루 기프트 박스로 만나볼 수 있다.

호화로운 곡선 작업이 인피니티 심볼을 형상화하는데, 이는 위스키 이름과 무한한 풍미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글렌모렌지는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한가지 소재로 박스를 디자인했으며, 특히 위스키 병 무게를 12% 줄이며 탄소 배출을 더욱 감소시켰다.

글렌모렌지의 디 인피니타 18년은 리론칭 기념 파티가 개최되었던 조선팰리스 강남의 24층에 위치한 1914 라운지 & 바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스페셜 오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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