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23회 문신미술상 시상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4.05.27 17:53

본상 김문규·청년작가상 조현두, 초대전도 개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문신미술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27일 '제23회 문신미술상 시상식'과 지난해 수상 작가인 '김성복 초대전'을 개최했다.

'제23회 문신미술상 본상은 김문규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가, 청년 작가상은 조현두 작가가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내년도 작품 1점 구입과 문신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는 특전을,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추후 문신미술관 기획전 초대 특전을 준다.

김문규 작가는 자연과 삶에서 찾은 능동적 에너지를 조각작품으로 구현하며, 조현두 작가는 수묵화 미점준법을 기반으로 '개미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


'제22회 문신미술상 수상 작가 김성복 초대전'도 오는 7월28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는 문신미술관 개관 30주년이 되는 해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문신미술상으로 문신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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