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재단이 지난 26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진행한 글짓기 대회에 참여한 필리핀·중국·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상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이번 축제에서 롯데장학재단의 '롯데 신격호 꿈!Dream'을 통해 후원받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진행했다.
글짓기 주제는 '롯데 신격호 꿈!'으로 총 10명의 당선자가 선정됐다.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상금 50만 원)은 필리핀 출신 김미레씨가 수상했다.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오는 6월 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남북청소년 통일 한마당 문화행사를 연다.
오는 11월에는 울산시 울주군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 15명과 일반가정 청소년 1명에게 인당 학습비 50만 원씩 총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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