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에너지 미래와 지역대학 역할' 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전남=나요안 기자 | 2024.05.27 11:21

주제 발표와 토론 통해 지역대학 역할 제시…에너지 혁신과 지역 상생 발전 방향 논의

동신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1.5도시포럼이 공동 개최한 공학교육 혁신포럼./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1.5도시포럼이 최근 대학 혁신융합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에너지 미래와 지역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공학교육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글로컬 사업에 예비 지정된 동신대가 에너지 분야의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지역대학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용빈 국회의원과 동신대 관계자와 학생들, 나주시 관계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에너지 혁신과 대학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했다.


문승일 한국에너지공대 교수가 첫번째 발표자로 나서 '분산에너지 시대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나명환 전남대 교수는 'E-Six Sigma 에너지 혁신 활동' 주제의 발표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미래에너지와 지역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 대학이 에너지 혁신과 지역 상생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정순남 동신대 석좌교수와 박영철 아이오플러스 대표는 패널 토론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함께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줬다.

이번 세미나는 동신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사)1.5도시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동신대 에너지융합기술연구소와 전기공학과 주관, 산업부, 전남도, 나주시 등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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