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숙박세일페스타 참여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4.05.27 10:15

다음달 14일까지 7만원 이상 예약시 5만원 할인쿠폰 제공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대전 지역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7만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숙박 할인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티몬,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웹투어 등 31개 여행사 33개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 발급받을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한다.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 소멸된다.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꿀잼도시 대전의 숨은 매력이 널리 알려서 지역관광에 활력을 주고 재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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