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기반 헬스케어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 출시, 신제품 2종 선봬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5.27 09:47
풀무원이 40년 이상 쌓아온 발효 기술과 식물 영양소 연구 노하우를 담은 헬스케어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출시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 속 생리활성 물질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국내 식물 영양소 기반 건강식품 사업에 선도적으로 진입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식물성 건강식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콘셉트부터 차별화를 뒀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것처럼 우리의 몸을 건강이 자라는 정원으로 규정했다. 흙 속의 씨앗이 싹이 움트고, 뿌리를 뻗어 자라나며 잎이 무성해지고 꽃이 핀 후 열매를 맺는 것처럼 식물이 가진 영양소를 활용해 건강의 근원이 되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도를 담았다.

풀무원의 핵심 가치를 담아낸 신규 브랜드는 40여 년 식물 영양소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물 속의 생리활성 물질의 기능을 규명해나감과 동시에 식물성 건강식품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 각자의 몸속의 정원을 건강하게 가꿔가는 단계에 따라 △식물 발효 영양 △식물 기초 영양 △식물 기능 강화 카테고리로 나뉜다.

먼저 식물 발효 영양은 40년 넘게 이어온 풀무원의 발효 기술을 적용해 매 끼니 영양소의 소화를 돕는 제품을 선보이는 카테고리다. 식물 기초 영양은 단백질 등 5대 영양소를 기반으로 식사의 일부를 식물성 제품으로 치환해 식사 질적 향상을 돕는 제품 카테고리다. 식물 기능 강화는 기능이 규명된 식물 소재를 이용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건강 고민을 케어하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카테고리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건강식물원 브랜드 출시와 '파이토 에너지 샷'도 함께 선보인다. 매일 고르게 챙겨 먹기 힘든 101가지 식물에 담긴 영양소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파이토 엔자임'은 현미와 완두를 발효시킨 식물 효소와 고함량 식물섬유를 함유한 제품으로 평상시 섭취하기 어려운 7가지 베리류와 34가지 과일까지 담았다.

오경림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40년간 쌓아온 풀무원 소비자들의 믿음과 신뢰에 책임감을 가지고 브랜드와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브랜드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어 "식물 영양소 데이터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식물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풀무원다운 지속가능 건강식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인 '샾(#)풀무원'에선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며 신제품 첫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은 1988년 풀무원 기술원 설립과 1992년 GMP 장 완공을 통해 국내 최초 건강기능식품 전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40년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표준을 세우며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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