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도 꾸미는 시대…KT, 마포서 WiFi 6D 팝업 전시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 2024.05.27 09:52
오는 6월9일까지 서울 마포구 XXPRESS망원에서 진행하는 KT WiFi 6D 특별 팝업 전시에서 고객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KT

KT는 오는 6월9일까지 서울 마포구 XXPRESS망원에서 사용자 취향에 따라 스킨을 교체할 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 'KT WiFi 6D' 특별전 팝업 전시 'Vibrant(바이브런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그룹과 디자이너가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스킨 등 다양한 디자인의 KT WiFi 6D를 만날 수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KT WiFi 6D는 KT의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 통신사 유무선 공유기의 기계적인 형태와 거추장스러운 외관을 개선하고, 안테나를 내장에 무선 신호를 송출해 외관을 깔끔하게 바꿨다.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았다.

아울러 휴대폰 케이스를 바꿔 끼우는 것처럼 전용 스킨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과 공간 스타일에 따라 특별한 공유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 기본 제공되는 스노우화이트와 월넛 컬러 스킨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디자이너·브랜드와 협업해 새로운 스킨을 선보이고 있다.


KT WiFi 6D 최대 속도는 1.2Gbps다. 기존 GiGA WiFi home 대비 CPU 성능을 약 47% 개선했고, RAM은 2배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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