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6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3포인트(0.35%) 오른 2697.12를 나타낸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98억원, 기관이 277억원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은 595억원의 매물을 내놨다.
업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강세에 기계가 3%대 상승 중이다. 운수창고는 2%대, 건설업은 1%대 강세,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서비스업, 제조는 강보합세다. 철강및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는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대 내리면서 2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낸다. 지난 24일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 메모리)이 발열 등의 문제로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대 강세다.
KB금융과 삼성물산은 1%대 상승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네이버(NAVER)는 강보합세다. 현대차는 1%대 약세, 기아, POSCO홀딩스, LG화학, 삼성SDI는 약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 JYP엔터(JYP Ent.) 등 엔터주의 강세로 오락문화가 4%대 강세다. 통신방송서비스는 2%대, 유통은 1%대 상승 중이다. IT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제조, 건설, 운송은 강보합세다. 금융은 약보합세를 나타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PSP가 3%대, 엔켐이 2%대, HLB, 펄어비스, 이오테크닉스가 1%대 강세다. 셀트리온제약, 클래시스는 강보합권이다. 삼천당제약은 3%대, 에코프로는 1%대 약세를 나타낸다.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휴젤은 약보합권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내린 136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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