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도 극찬한 가수였는데…"지소울, 편의점서 술 훔치다 적발"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5.27 08:47
가수 지소울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지소울(본명 김지현)이 절도 의혹에 휩싸였다.

27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지소울은 지난달 19일 오후 11시쯤 강서구 한 편의점에서 술을 훔치다 적발됐다.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지소울이 해외 체류 중이기에 경찰은 그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소울은 사건 발생 이후에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 지난 22일에는 디지털 싱글 'WINDOW PANE'(윈도우 패인)을 발매하기도 했다.


지소울은 2001년 방송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서 프로듀서 박진영 눈에 띄어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 박진영은 2016년 지소울과 함께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지소울 노래 실력을 극찬하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소울은 2017년 JYP와 결별하고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에 몸담았으나 2021년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했다. 워너뮤직코리아와는 지난해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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