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송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선미는 사별한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남편을 떠나보낸 후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송선미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던 구절에는 '용기'라는 말이 가득했다. 그는 실제로 딸이 자주 해준 이야기라며 "가끔 살다가 무서우면, 그래서 주저하게 되면 스스로에게 해 주는 말이고, 딸아이에게도 해 주는 말"이라고 털어놨다.
송선미는 2006년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7년 사별했다. 송선미 남편은 불법적으로 재산을 빼앗긴 외조부를 돕던 중 사촌 관계인 곽모씨에 의해 청부 살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