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쿠팡이츠는 지난 3월 26일부터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지방 일부 도시에서 묶음배달(여러 집을 동시에 배달) 무료배달을 서비스를 시행했다. 무료배달은 주문 횟수 제한이 없고, 별도의 할인 쿠폰을 중복 사용할 수 있다.
무료배달 시행 후 지난달 이용자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한 고객은 한 달간 약 200회 주문해 배달비로만 70만원을 절약했다고 쿠팡이츠는 설명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무료배달 서비스 전국 확대로 지역 외식업주들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와우 멤버십 혜택에 지속 투자해 고객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