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몰프, AI 덴탈 3D프린터 소프트웨어 새 버전 출시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 2024.05.24 18:04
AI(인공지능) 덴탈 3D프린터 솔루션 기업 메타몰프(대표 김명각)가 오는 28일 AI 기능과 3D 프린터 연동 범위를 확대한 새 버전의 슬라이서 'METAMORP Ver. 2'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해 12월 '메타몰프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국내외 치과와 기공소 및 3D 프린터 제조사 등과 함께 서비스 고도화와 QC(품질관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I 자동화 슬라이싱을 개선하고 사용자 친화적 UX(사용자경험) 및 이용 가이드를 추가 탑재했다.

아울러 이번 버전은 보편적 엔트리 레벨의 3D 프린터(애니큐빅, 프로즌 등) 외에 △베리콤 △캐리마 △오디에스 △메디파이브 등 국내 3D프린터·소재 기업과의 협업으로 연동 프린터와 소재를 확장한 게 특징이다.


김석범 메타몰프 박사(CTO, 최고기술경영자)는 "서비스 안정성과 유지 보수에 최적화된 3D 프린터와 소재군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버전 2 출시를 기점으로 덴탈 3D 프린팅을 넘어 기공소와 병원 현장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 확장이 그 예"라고 덧붙였다.

METAMORP Ver. 2/사진제공=메타몰프

베스트 클릭

  1. 1 유명 여성골퍼, 코치와 불륜…"침대 위 뽀뽀 영상도" 아내의 폭로
  2. 2 선우은숙 친언니 앞에서…"유영재, 속옷만 입고 다녔다" 왜?
  3. 3 "무섭다" 구하라 사망 전, 비밀계정에 글+버닝썬 핵심 인물에 전화
  4. 4 '이혼' 최동석, 박지윤 저격?… "月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5. 5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