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은 이날 합동 음주단속 계획에 대해 사전 예고하고 밤 9시부터 밤 12시까지 관내 유흥가·주점 등에서 교통경찰·지역경찰·기동대·치안파트너 등 총 391명을 투입해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25건(면허취소 11건, 면허정지 14건 등)을 단속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매월 1회 이상 도경 주관 주·야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별로 주 2~3회 이상 스팟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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