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제대가 임박한 가운데, 외신도 진의 군대 생활을 조명했다.
최근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군 전역이 임박한 방탄소년단 진'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진이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연예 매체 'SKPOP'도 '전역 30일 미만을 앞둔 방탄소년단 진: 입대부터 그가 일구어낸 수많은 성과를 되돌아보며'라는 기사에서 진의 군 복무 기간 업적을 언급했다.
매체는 "진이 입대 후 신병 훈련기간 동안 모범적인 군 생활로 중대장 훈련병이 됐다"면서 "훈련소 수료식에서는 훈련생들을 진두지휘하며 입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급전사 선발 △상병 조기 진급 △병장 조기 진급 등 진의 군 이력을 강조하며 "진은 군 복무 기간 동료 장병들, 상관, 훈련병에게 큰 감화를 줬다. 또 겸손하고 예의 바른 성품으로 미담이 끊이지 않았다"고 극찬했다.
이뿐만 아니라 진은 훈련병 가족들에게까지 화장품을 선물하는 등 군에서도 미담이 이어진 바 있다. 매체는 이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은 진의 모범적인 군 생활에 존경을 표했다"고 조명했다.
또한 영국 MTV는 진이 올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알리며 "진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완전히 끝났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으며 오는 6월 12일 제대한다. 23일 기준 진의 제대까지 남은 날은 20일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