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 청담-미국프로골프협회, 골프 교육·사회공헌 활동 맞손

머니투데이 김온유 기자 | 2024.05.23 19:33
좌측은 팀 닐(Tim Neil) PGA Golf Development Korea 대표, 우측은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사진제공=이도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가 운영하는 고품격 실내 골프 클럽 클럽디 청담(CLUBD CHEONGDAM)이 미국 프로 골프 협회(PGA of America)와 전략적 제휴에 나선다.

미국 프로 골프 협회(PGA of America)의 공식 파트너사인 'PGA Golf Development Korea'와 클럽디 청담은 서울 중구 씨티스퀘어 이도 본사에서 골프 주니어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공헌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프로골프협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하고 회원이 될 수 있는 기반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클럽디 청담은 향후 △PGA 인증 코치가 지도하는 선진 주니어 교육 △체계적인 주니어 코치 트레이닝 △PGA 자격증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PGA는 골프 저변확대와 주니어 선수 육성을 위한 전액 무상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 꿈나무에도 동참하고 'PGA JUNIOR SERIES KOREA'에 초청 선수 자격 부여 등 엘리트 육성 및 골프 교육 기회 확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팀 닐 PGA Golf Development Korea 대표는 "PGA 주니어 프로그램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클럽디 청담에서 PGA Class A 정회원을 위한 한국인 프로들에게 교육세미나 개최 및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내 PGA REACH 사회공헌을 통해 한국의 젊은 골퍼들을 육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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