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중부·경북권 '구름 많음'…일부 지역 '비소식'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4.05.23 17:52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
금요일인 24일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린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영동, 강원영서중·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 미만, 강원도 5㎜ 미만이며 강원영서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걸로 보인다.

또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영서남부와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5~20㎜다.

하늘 상태는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가운데,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 대전 14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9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춘천 24도 △강릉 20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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