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은 온디바이스AI 방식을 채택해 녹음 내용이 밖으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이 중요한 녹음에 사용할 수 있다. 가우디오랩이 보유한 AI 음원 분리 기술(GSEP)과 음량 평준화(Loudness Management, LM1) 기술을 탑재했다.
앱을 사용하면 AI 기술로 녹음파일에서 사람의 목소리만 깨끗이 분리 후 강화시켜 핵심 내용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음량 평준화 기술로 녹음 파일 전체의 음량을 균형 있게 맞춰, 청각의 피로 없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녹음을 경험할 수 있다.
이미 녹음해둔 파일도 더 선명하게 들어볼 수 있다. 추억이 담긴 오래된 녹음파일이나 상대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주변 소음으로 중요한 내용을 알아듣기 곤란했던 녹음파일 등을 앱에 옮기기만 하면 된다.
가우디오랩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현장 인터뷰를 진행해야 하거나 급작스럽게 녹음이 필요했던 경우뿐만 아니라 과거에 기록해 둔 소중한 순간의 녹음 품질이 좋지 않아 잘 듣지 못했던 안타까운 기억이 있다면 저스트 보이스 레코더를 꼭 사용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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