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직원, 바쁜 영농철 나주 배 과수원서 구슬땀 흘려

머니투데이 나주=나요안 기자 | 2024.05.23 15:48

농협중앙회 나주지부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가져…지역 현안 해소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콘진원 직원 20여명이 나주 배 과수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치고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나주지역 과수 농가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최근 전남 나주시 금천면 배 과수원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고령화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를 겪는 과수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콘진원과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가 함께 진행했다. 콘진원 임직원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콘진원은 ESG 경영 확대에 방점을 찍고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지자체 및 시민단체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기관 사회공헌 활동 계획에 반영한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 해소를 목표로 협의체 구성, 의제 제안 등을 진행해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에 접근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구도심 환경개선을 위한 함께 그려요, 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마음 든든 한 끼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전남도, 광주경찰청, 굿네이버스로부터 지역공헌 감사패를 받았다.

콘진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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