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국내 SNS 이용자 절반은 '인스타' 유저…페북 순위는?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4.05.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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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플랫폼은 '인스타그램'으로 조사됐다. 국내 SNS 이용자 중 절반가량이 인스타그램 유저였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 15일 '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해 SNS 이용 현황 기준으로 작성됐다. KISDI는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하나 이상의 SNS를 이용 중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인이 선호하는 SNS 플랫폼 1위는 인스타그램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국내 SNS 이용자 가운데 48.6%가 인스타그램을 애용한다고 답했다.


2위는 페이스북(16.7%)으로 조사됐다. 앞서 페이스북은 2021년 같은 조사에서 비율 28.6%를 기록한 바 있다. 불과 2년 새 약 12%의 국내 SNS 이용자가 페이스북을 외면했고, 이들 대부분은 인스타그램에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네이버밴드(13.1%), 4위는 카카오스토리(10.2%)였다. 5위는 7.7%의 선택을 받은 X(트위터)로 조사됐다. 이 밖에 △틱톡(3%) △웨이보 0.3% △비트윈 0.1% △핀터레스트 0.1% 등을 선호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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