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사는지상 1층(대흥역 3번 출구 인근)과 지하 2층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로, 올해 연말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대흥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는 지상부에서 지하철 지하 2층 대합실까지 약 19m를 굴착하는 대공사로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큰 현장이다.
소 의원과 백 사장은 외부 토목전문가와 함께 외부 복공판·흙막이 가시설·차수벽 등 구조물의 안전성을 집중 점검했다.
백 사장은 "대흥역 및 다른 공사 현장에도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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