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HANARO 원자력iSelect는 지난 20일 기준 최근 한 달간 연초 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60.25%, 1년 수익률은 73.94%다. 순자산은 265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
HANARO 원자력iSelect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원자력 지수를 추종한다.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전력,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전 기업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탈탄소화와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원자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원자력 발전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HANARO 원자력iSelect가 효과적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