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DMS 2024(Digital Marketing Summit 2024)에서 자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가 현직 마케터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DMS는 올해 9회째 진행된 국내 대표 마케팅 행사다. 국내외 마케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케팅 산업의 흐름, 변화 속 생존을 위한 기업 솔루션 등에 대해 소개해 수많은 현직 마케터와 브랜드가 주목하는 대표 컨퍼런스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DMS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바이브는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썸트렌드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소개했다. 썸트렌드는 온라인 공간 속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범용 서비스 '어스(Us)'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용 서비스 '클라우드(Cloud)'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5월 베타 출시한 썸트렌드의 생성형 AI 기반 시장조사 서비스 '썸트렌드 에어(Sometrend AI Research, 이하 에어)'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에어는 궁금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리서치에 필요한 질문을 자동으로 만들고 질문에 대한 답까지 요약해서 보여준다.
에어는 바이브의 510억건 이상의 빅데이터와 20여 년간 연구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내·외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탐색하여 클릭 1번 만에 시장조사를 끝낼 수 있는 서비스다.
또 다른 서비스인 'AI 쿼리메이커'도 함께 소개했다. AI 쿼리메이커는 썸트렌드 클라우드에 들어가는 기능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다양한 분석 조건을 AI가 자동으로 작성해 기존에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서비스를 이용해 본 현직 마케터들은 "상시 업무만으로도 하루 종일 바빠 따로 시장조사할 시간이 없는데 에어를 이용하면 너무 편할 것 같다", "잘 모르는 산업에 대해 조사해야 할 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에어를 이용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을 검색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정확도가 높게 나와 신기했다"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썸트렌드 부문의 이누리님 팀장은 "보통 시장조사에 적게는 수시간, 많게는 일주일 등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데 에어는 10분 안에 결과를 제공해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준다"며 "에어는 현재 베타 테스트 기간으로, 썸트렌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6월1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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