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은 UAE 대통령으로서는 첫 국빈 방한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번 방한에서 '300억 달러(약 41조원)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UAE 순방을 통해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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