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모하메드 UAE 대통령 국빈 초청…내주 정상회담

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 2024.05.22 17:26

[the300]

[서울=뉴시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 정상세션(화상) 개회사 및 서울선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조수정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28~29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은 UAE 대통령으로서는 첫 국빈 방한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번 방한에서 '300억 달러(약 41조원)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UAE 순방을 통해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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