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 돌파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24.05.22 15:23



삼성증권은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 계좌로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제도다.

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사적연금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타사대비 높은 'AA+'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개인연금저축계좌에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MMF(Money Market Funds)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024년 3월말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한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 이메일계정과 상담 전화번호는 물론 10년이상 연금 및 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PB(프라이빗 뱅커)들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법인 전용 URL을 사용해 개인연금지원 대상 임직원들의 계좌 개설에서 이전신청, 납입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법인실무자와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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