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커넥팅 데이즈는 채용·면접·교육 등 기업 및 기관 HR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다양한 테크 기업의 HR 전문가·현직자 강연,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키노트 강연자로 나선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생성형 AI를 기업에서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대표는 AI가 산업 및 기업 교육에 미치는 영향, AI 교육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팀스파르타가 기업 대상 디지털전환(DX) 교육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무별 맞춤형 AI 교육 필요성, 다양한 산업군·직무별 교육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팀스파르타는 카카오, 농심 등 70여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및 DX 지원을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별로 최적화된 AI 교육 모듈을 개발하고, 교육 받은 내용이 실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대표는 "팀스파르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B2B(기업 간 거래) 교육을 받은 기업 중 60%는 AI 교육을 수강할 정도로 기업 내 AI 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에 대응할 직무별 AI 교육 설계가 필수적이다. AI 교육 강화를 고민하는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