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4번째 6000대 판매왕 탄생…"최고보다 최선으로 고객 마음 얻어"

머니투데이 김도균 기자 | 2024.05.22 09:20
기아는 정태삼 전북지점 영업이사가 4번째 6000대 판매왕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1992년에 입사한 정 영업이사는 이달까지 33년 동안 총 600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영업이사는 2022년 누계 판매 5000대를 뜻하는 '그레이트 마스터'를 달성한 뒤 2년만에 1000대를 팔아 기아에서 4번째로 6000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기아는 정태삼 전북지점 영업이사가 4번째 6000대 판매왕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1992년에 입사한 정 영업이사는 이달까지 33년 동안 총 600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영업이사는 2022년 누계 판매 5000대를 뜻하는 '그레이트 마스터'를 달성한 뒤 2년만에 1000대를 팔아 기아에서 4번째로 6000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2번째 6000대 달성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정 영업이사가 지난해까지 연평균 190여 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온 결과다. 최근 10년 동안 기아 판매 상위 10명 명단에 9번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 영업이사는 "6000대 판매 달성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직접적인 도움을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항상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통해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 칭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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