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대장)이 육군 5사단 예하 최전방 GOP(일반전초) 경계 작전 태세와 지뢰 제거 작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21일 5사단 예하 GOP 현장에서 적 상황과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DMZ(비무장지대) 내적 활동에 대해 세밀하게 감시하고 분석하라"며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김 의장은 지난달 2일부터 민간인 통제선 이남 미확인 지뢰지대인 강원 철원군 독서당리 일대를 찾았다. 이곳은 군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뢰 제거 작전을 펼치고 있는 지역이다.
김 의장은 "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 완수에 매진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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