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탄수화물 4개월간 끊었다…"인생에서 피부 가장 좋아"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5.21 19:05
가수 겸 배우 혜리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탄수화물을 4개월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쉬는 날에도 멈출 수 없는 자기관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혜리의 일상이 담겼다. 혜리는 세수를 안 한 상태의 민낯을 공개하고는 "제 인생에서 피부가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다. 지금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됐는데, 3개월째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흐뭇해했다.

가수 겸 배우 혜리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이어 "제가 원래 쉬는 날에는 막 사는데, 작품을 앞두고 있을 때는 쉬는 날에도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트러블 관리보다 모공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라며 "모공이 커지면 늘어나서 주름이 된다고 한다. 그걸 듣고 모공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계속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탄수화물을 안 먹을 것)"라고 선언했다.

혜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미스터리 수사단' 공개를 앞두고 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오는 6월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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