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작업치료학과 삼킴장애 케어 사업단 발족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5.21 17:29

부산TP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 선정, 맞춤 재활 등 지원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확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사회 상생 협력 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삼킴장애 케어 사업단을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상구에 거주하는 삼킴장애 경계 및 고위험군 고령자에게 △증상 맞춤 재활 프로그램 △지역의료기관 연계 정밀진단 △삼킴장애 케어를 위한 필수 영양공급 및 식이 조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서대 작업치료학과가 사상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사상구노인복지관, 인제대 부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지텍솔루션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지역사회 삼킴장애 고령자를 위한 근감소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백질 건강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윤태형 동서대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지역사회 노인이 뜯고 씹고 맛보는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병원·복지관·업체와 협업할 것"이라며 "일본의 레이와(Reiwa) 보건대학교 교수진과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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