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는 화합을 상징하는 올림픽 콘셉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문화와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즐겁고 건전한 학내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과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괴산군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부 행사는 △체육대회 결승전 △인기가수 공연 △학과별 이벤트 부스 △동아리 공연 △외국인 유학생의 세계음식 문화 체험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취업한컷'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황윤원 총장은 "이번 축제는 중원대 학생들의 잠재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학업에 대한 부담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 연이어 펼쳐지는 '2024 괴산 RED: 빨간맛 페스티벌'에도 많이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대학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경찰행정학과는 이날 교내 상생홀에서 괴산 경찰서와 함께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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