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선서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생이 전문직 간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책임감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간호학부 3학년 학생 44명이 선서식을 치렀다.
조혜영 간호학부장은 격려사에서 "임상실습은 간호사로 성장하는 필수적인 여정"이라며 "간호사가 되는 과정과 결과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시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연성 부총장과 성낙연 군산시 보건소장의 축사, 간호학부 전공동아리 '참손'의 수화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군산대 간호학부 3학년 학생들은 다음달 17일부터 6주간 전북지역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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