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솔이 제공하는 로봇은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청소로봇 전문기업 가우시움의 로봇 3종이다. 이들 로봇은 먼지를 흡입하는 건식 청소는 물론 물걸레를 이용하는 습식 청소도 가능하다. 타일이나 대리석, 카펫 등 바닥 재질에 상관없이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로솔은 지난해 병원, 대형 쇼핑몰,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에 300대가 넘는 청소로봇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기존 청소 담당자는 화장실이나 침대 등 수작업이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청소로봇을 도입한 결과 기존 청소담당자들의 업무효율이 높아지면서 고객만족도 함께 상승했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무료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곳에서 청소로봇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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