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인용 사각피자 재정비…브랜드 '우노'로 통합·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5.21 10:31
오뚜기가 1인용 사각피자 브랜드를 '우노(UNO)'로 통합한다. 오뚜기는 1인용 피자 신제품을 선보이고 제품군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뚜기의 냉동피자 브랜드명인 우노는 '하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따왔다. 피자의 으뜸이 되는 1인분 피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신제품 '우노 사각피자 콤비네이션'은 대중적인 플레이버인 콤비네이션을 사각피자에 적용했다. 고기와 야채 토핑을 풍부하게 올려 맛과 풍미를 살렸다. 촉촉한 생 이스트로 반죽하고 저온에서 20시간 이상 숙성시킨 도우를 사용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 냉동피자 제품의 개편 작업도 진행된다. 2016년 출시한 '사각피자 3종(치즈, 불고기, 고르곤졸라)'을 개편하고, 우노 브랜드로 편입시키는 작업도 진행했다. 기존 도우를 20시간 저온숙성 도우로 변경해 부드러운 식감과 볼륨감을 살렸으며, 치즈 양을 늘려 풍미를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 리뉴얼을 통해 '우노' 사각피자는 4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4종 모두 에어프라이어 또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며, 자르지 않고 바로 베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부담 없는 양과 가격을 앞세운 냉동피자 브랜드 '우노'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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