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에스디에스는 생성형 AI의 수익화를 확인할 수있는 기업"이라며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는 2024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실적에 기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는 5월 2일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패브릭스와 브리티코파일럿을 출시했다"며 "패브릭스는 대규모언어모델(LLM)에 고객사의 업종에 맞는 용어, 기존 데이터를 학습시 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라고 했다.
이어 "오픈AI의 GPT, 알파벳의 제미나이,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하여 오픈소스 모델인 메타의 라마, 업스테이지의 솔라LLM 등 다양한 LLM을 고객사의 업무에 맞춰 파인튜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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