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케어-아주대병원 경기암센터, '암 내비게이션' 서비스 구현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4.05.21 08:36
/사진제공=루닛케어
암환자 맞춤형 관리 플랫폼 운영 기업 루닛케어가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와 암 치료 및 서비스 체계를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루닛케어는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표방하며 2022년 10월 설립한 별도 법인이다. 현재 3만7000여명의 암 환자와 보호자를 회원으로 둔 루닛케어는 최근 국립암센터 출신 암 관리 전문가가 1대1로 일상 관리를 도와주는 '루닛케어플러스'를 출시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암 정보 구축·확산 △전인적인 암 경험자 케어를 위한 서비스 구현 △암 관리 사업과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은수 루닛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고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준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의료기관 밖에서의 정보 가이드 역할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있어 루닛케어의 디지털 플랫폼이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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