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서양원 전 매일경제신문 대표 별세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24.05.20 17:51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전 대표/사진=매일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역임한 서양원(59) 매일경제신문 고문이 20일 오후 2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서 고문은 1965년 태어나 광주 살레시오고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국제부장·금융부장·경제부장·산업부장을 거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편집국장, 2021년 1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대표이사 전무직을 역임했다. 2021년에는 전국 주요 신문·방송·통신 60개사의 국장급 이상 간부를 회원으로 둔 언론단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의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비상임이사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언아(한아세안센터 부장) 씨와 딸 서수영(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들 승현(승현속기사무소 대표)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고 매일경제 사우회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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