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청소년 회복센터 후원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5.20 17:33

정부 지원 없는 2개소에 1500만원 전달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3번째)이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지역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현재 부산에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위드청소년회복센터와 라온청소년회복센터 등 2개 센터는 정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이다. 2개 센터에 각각 750만원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부산지역 청소년회복센터에 모두 9000만원을 후원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보호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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