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현장 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와 관련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특수교량 시공 및 유지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목포대교와 천사대교 견학, 건설 현장 위험 공종 안전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참가 학생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전공 대학생의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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