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측량·드론측량 분야에 시·도를 대표하는 공무원 등 50개 팀이 참여해 지적 업무 역량향상을 위해 경연을 펼쳤다.
영광군은 전남도 대표로 지적측량 분야에 경연해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 경계를 확인하는 측량성과의 정확성·신속성 등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원 영광군 지적재조사팀장은 "전남도에서 매년 추진하는 지적측량 역량 강화 교육 등 선도적 토지 행정이 이번 경연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측량민원 처리,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더욱 매진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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