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 2024.05.20 09:15
지난 18일 서울 계동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서울 계동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35명의 자녀와 배우자 총 106명이 참여했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사옥을 견학했다. 이후 아빠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사옥 구내식당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컵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를 체험했으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마술사 김민형의 '어린이 마술쇼'도 관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문화활동도 마련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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