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끝난 시네도슨트 시즌1의 최고 좌석 판매율은 80%에 육박했다. '시네도슨트 시즌2'는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에서 진행한다. 코엑스에서는 '미술사의 위대한 라이벌들'을 주제로 △반 고흐 VS 에드바르트 뭉크: 그들의 별이 빛나는 밤 △에드가 드가 VS 뚤주르 로트렉: 그들의 손에 빚어진 파리 △파블로 피카소 VS 앙리 마티스: 그들이 만들어낸 현대 △마르크 샤갈 VS 살바도르 달리: 그들의 꿈이 말하는 세계 등을 통해 예술가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에서는 '서양미술로 보는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열린다. △그리스 신화의 시작: 신들의 축제, 올림푸스의 세계관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이의 모험 △그리스 신화의 영웅: 인간의 위대함 △그리스 신화와 비극: 서양문화에 영향을 준 신화들을 통해 그리스 신화를 다룬 서양 미술사를 짚어본다.
코엑스점은 다음 달 3일부터,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은 7월 4일부터 시작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특히 고흐와 뭉크를 다루는 강연은 꼭 관람을 권하고 싶은 강연이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사를 시네도슨트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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